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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서

뭐가 되어 있을까

대학 졸업하고도 뭐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처음엔 대학교도 나왔으니깐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회사를 1년 다니고 퇴사한 지금 그런 생각조차 사라지고 그저 무난한 회사에서 무난한 사회생활을 하며 돈 벌며 살고 싶다고 생각이 바꼈다. 굳이 전공을 안 살려도 되고 회사는 남들한테 말할만한 곳으로. 사실 가장 좋은 건 일 안 해도 되는 부자가 되는거다. 그렇게되면 내가 하고 싶은 걸 알 수 있을까? 시간이 남으니깐 하고 싶은걸 금전적 제한없이, 시간적 제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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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0)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