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도 뭐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처음엔 대학교도 나왔으니깐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회사를 1년 다니고 퇴사한 지금 그런 생각조차 사라지고 그저 무난한 회사에서 무난한 사회생활을 하며 돈 벌며 살고 싶다고 생각이 바꼈다. 굳이 전공을 안 살려도 되고 회사는 남들한테 말할만한 곳으로. 사실 가장 좋은 건 일 안 해도 되는 부자가 되는거다. 그렇게되면 내가 하고 싶은 걸 알 수 있을까? 시간이 남으니깐 하고 싶은걸 금전적 제한없이, 시간적 제한없이......
나에 대해서